Gangneung Tour
당신의 여행에 멋진 추억을 위하여 안내하는 여행지..
Guide to Beautiful Destinations around Gangneung..
TOUR
강릉 주변 여행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다 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경포호 일대는 경포도립공원 권역에 해당하며, 주변 지역은 대부분 관광지 및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호반 서쪽의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를 배경으로 한 관동팔경 중 하나로 유명하고,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6호로 지정되어있다. 호수 가운데에는 홍장암(紅粧巖)과 조암(鳥巖)이라는 바위섬이 있는데,
조암에는 송시열이 쓴 '鳥巖(조암)'이라는 글씨가 남아있다. 주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船橋莊)을
비롯하여 해운정 · 방해정 · 경포정 · 금란정 등의 옛날 건축물이 많이있다.
강문(江門)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으로 '경포대를 품고 있는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현재의 강문교는 경포천을 통과하는 8개의 소교량 중 하나이다.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에 의하면
원래 강문교는 나무로 만든 다리로 강릉부의 북쪽에서 10리 되는 곳에 있었으며, 경포호수 물이 빠져나가는 출구였다고한다.
중간에 없어졌는데, 강릉시가 관광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1969년에 8백만원을
투입하여 철근 콘크리트 교량으로 개축하였다한다.
경포대는 광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황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증종 3년 (1508)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고, 여러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앞면 5칸, 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각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있다.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
대량에서 좌우 측면의 가운데 기중에 걸쳐서는 충량(衝樑)을 배치하였으며, 그 상부에는 지붕 합각(合閣) 밑을
가리기 위하여 우물천장을 만들었다. 대량 위로 종량(宗樑)과의 사이에는 대공을 받쳤는데 그 형식은
오래된 수법을 따르고 있으며, 조선 초기의 주심포(柱心包)집에서 볼 수 있는 대공의 계통을 이은 것이다.
손성목 관장이 40여 년간 60여 개국에서 축음기를 모아 1922년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의 오디오 박물관이다.
17개국에서 만든 축음기 4,000여 점 가운데 1,400여 점의 축음기와 음반 15만 장, 그리고 8,000여 점의
음악 관련 도서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어 100년 소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에디슨 박물관보다도 에디슨이 만든 축음기 진품들이 더 많이 진열되어 있는 곳 이다.